'맛남의 광장' 양평 부추 농가, "700그램에 350원…운영 가능한 가격의 절반도 안돼"

작성 : 2020-08-27 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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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평 부추 농가, "700그램에 350원…운영 가능한 가격의 절반도 안돼"
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은 양평 부추 농가를 살릴 수 있을까?

27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양평 부추 농가를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부추 농가에 도착하자마자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했다. 그가 목격한 것은 잘 자란 부추를 폐기하는 현장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부추를 폐기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농민은 "가격도 많이 폭락했고 출하 시기도 놓쳐서 파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겉보기에는 잘 자란 것으로 보이는 부추가 과하게 자랐다는 이유로 파쇄해야 하는 것.

또한 농민은 현재 부추의 경매가에 대해 700그램 한 단에 경매가 350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운영만 가능한 가격 800원의 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라 충격을 안겼다.

부추 가격 하락에 대해 농민은 "과거에는 복 특수라고 해서 복날 음식으로 쓰이면서 특수가 있었다. 그런데 식문화가 바뀌면서 이제는 그런 특수는 전혀 없다"라고 밝혀 백종원을 근심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