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홍자매' 선영X진영, 여행 중 속내 고백…곽도원 "대견해" 눈물

작성 : 2020-08-31 0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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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홍자매' 선영X진영, 여행 중 속내 고백…곽도원 "대견해" 눈물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홍자매' 홍선영X진영이 중국 여행 중 속내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진영이 중국 여행 중 속마음을 털어놓은 한편, 스페셜 MC 곽도원은 자매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홍진영과 중국 여행 중 미용실을 방문했다. 홍진영은 생머리로 변신 중인 홍선영을 향해 "대역죄인이야, 지금. 네 죄를 알렷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홍선영이 "제 죄가 무엇이옵니까"라고 묻자, 홍진영은 "식대가 많이 나온 죄, 가장 큰 죄는 요요가 온 죄이니라"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홍선영은 홍진영에 "생머리 예쁜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선영은 긴 생머리 변신에 이어 전문가의 화장을 받았다. 지켜보던 홍진영은 "나 중학교 때 돼지기름 립글로스 유행했다"라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홍선영도 "나 중학교 때는 컬러 스프레이다. 학교 끝나면 애들이 그거 뿌리고 나갔다"라며 회상했다.

꽃단장한 홍선영에게 홍진영은 "너무 예쁘다. 시집가야 되는 느낌 아닌가. 오드리 홍번이다"라며 중식당으로 안내했다. 홍진영은 "최후의 만찬이다. 훠궈 먹으러 왔다. 다이어트도 식후경이다"라며 식사를 대접했다.

홍자매는 서로를 향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홍진영은 "사람들이 언니를 잘 모르고 욕하면 속상하더라. 언니가 옆에 있어줘서 힘들 때 잘 버텼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함께 눈물 흘리던 홍선영은 "내가 옆에서 챙겨주고 잘해주겠다. 힘든 일 있으면 언니한테 다 말하라"라며 응원했다.

자매를 지켜보던 스페셜MC 곽도원도 눈물을 흘렸다. 곽도원은 "저는 계속 혼자였다. 힘들 때 아무하고도 연락이 안됐다. 연극 시작할 때 반겨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지만 힘들 때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 연락 오는 가족도 없었다. 혼자 버텨 이겨냈다"라며 "서로 위로하는 모습 보니 대견스럽고 착하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극단 생활을 회상하며 "인생에서 도움이 된 분은 조영진 선배다. 같이 극단에 있던 분이다. 연극의 기초, 살아가는 법 얘기해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