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괴도 2인조 '전소민X하하' 검거…촉이 좋은 '유재석X김종국' 대활약

작성 : 2020-09-07 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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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괴도 2인조 '전소민X하하' 검거…촉이 좋은 '유재석X김종국'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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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과 김종국이 뛰어난 촉으로 괴도를 검거했다.

6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괴도 런닝맨 2탄-괴도 런닝맨의 도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괴도 중 한 명인 전소민을 검거하고 그의 동료 괴도를 검거하기 위해 다양한 추리를 했다. 특히 몇몇 멤버들의 행동이 포착된 사진을 보며 의심을 키워갔다.

특히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유일하게 가방을 여는 듯한 액션을 취하고 있는 표창원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수색 후 돌아와서 열린 가방이 있었다고 증언한 지석진은 증언과 다른 사진 때문에 의심을 받았다.

이때 안전요원인 김종국은 멤버 1명의 행동 사진을 관찰했다. 그는 "나는 왜 이렇게 하하가 보고 싶지"라며 가장 먼저 의심했던 하하에 대한 의구심을 멈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사람을 볼 게 아니라 소민이를 봐야 된다. 소민이가 어떻게 옮겼는지 봐야 될 것 같다"라며 전소민의 사진을 관찰했다.

사진 관찰을 끝낸 김종국은 가운데에 놓인 가방의 주인이 괴도일 것이라 의심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가방 하하 꺼 아니야?"라고 물었고 그는 다시 한번 사진들을 진지하게 보았다.

그리고 유재석은 2번째와 3번째 각각 가짜 방에 들어간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두 번 다 가짜 방에 들어간 유일한 사람인 하하를 의심했다.

유재석은 "1심 때 하하와 소민이 지목당한 이후 두 사람이 역할을 완전히 구분한 거 아닐까"라며 "모든 증거 속에 하하가 없다. 본인 스스로 숨으려고 한 거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가방을 여는 모션을 했던 표창원, 가장 무거운 가방의 주인공 윤석호, 증거 속에서 자취를 감춘 하하, 증언과 다른 사진의 주인공 지석진이 유력한 용의자로 꼽혔다.

마지막 3심 결과 득표율 47.6%의 하하가 판정대에 올랐다. 끝까지 하하는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지만 그는 전소민과 팀을 이룬 괴도가 맞았다.

1심에서 판정대에 올랐던 전소민과 하하 두 사람 모두가 괴도였던 것. 두 사람은 자신들을 잡아내는데 단연 활약을 펼친 김종국을 향해 "김종국! 짜증 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처음부터 두 사람을 의심했던 유재석과 김종국의 촉이 적중했던 것. 이에 괴도의 미션은 최종 실패했다.

이날 시민 대표로 한우를 선물 받은 표창원 소장과 윤석호 경위는 유쾌했던 레이스에 함께 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고, 런닝맨은 게스트 덕에 더 레이스가 더 리얼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