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황신혜 뜻밖의 커플 성사…아들 하정우, 딸 이진이의 반응은?

작성 : 2020-09-07 13:27:10

조회 : 8891

김용건♥황신혜 뜻밖의 커플 성사…아들 하정우, 딸 이진이의 반응은?
김용건 황신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용건, 황신혜의 '커플' 호흡에 보인 자녀들의 반응이 알려졌다.

17세 연상연하인 김용건과 황신혜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과 인연을 털어놓는다.

김용건은 1967년, 황신혜는 1983년 데뷔해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해왔지만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은 없다. 이에 '우다사3' 출연 제안에 놀라워하면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우다사3' 첫 회에서 김용건, 황신혜는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첫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건은 "내 짝꿍이 황신혜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못 잤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너무 보고 싶었던 분이어서, '뜻밖의 커플'이 되면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맞장구쳤다.

첫 단체 회식 후, 두 사람은 서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김용건은 '대체불가 여신미모' 황신혜의 등장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뜻밖의 커플' 출연을 결정하고 주위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자녀 이야기를 꺼냈다.

황신혜는 "딸(이진이)이 항상 엄마가 좋은 남자친구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딸이 ('우다사3' 출연을) 제일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들은 황신혜 씨와 짝꿍이 된다고 하니 '대박'이라면서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며 웃었다.

김용건의 아들은 배우로 유명한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이다. 차현우는 배우 황보라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자녀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뜻밖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각자의 이상형, 이성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데이트 로망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22년 차 혼밥러'라고 밝힌 김용건은 "엄마처럼 푸근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고, 황신혜는 "내가 (그 이상형) 해줄게요"라고 답하며 '달달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등 네 쌍의 커플이 각각의 '부캐'를 만들어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담는다.

[사진 = MBN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