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가수 나상도, 진성 "K 트로트 좋은 재목될 것" 극찬 받고 '2R 진출'

작성 : 2020-09-10 0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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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가수 나상도, 진성 "K 트로트 좋은 재목될 것" 극찬 받고 '2R 진출'
트롯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가수 나상도가 팀 최고점을 받았다.

9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챈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주현미 팀의 1라운드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 팀의 마지막 주자는 데뷔 10년 차의 가수 나상도가 장식했다. 그는 "회사가 망했다. 그래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라며 "무대에 너무 서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경연에 앞서 전설 주현미는 그의 노래에 대해 "무대에서 이렇게 부를 거 아니죠?"라고 말해 그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주현미는 "노래는 너무 잘하는데 감동이 없다.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나훈아의 '사내'를 선곡한 나상도는 무대가 시작되자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다. 이에 전설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남진은 나상도의 무대에 대해 "목소리가 참 좋다. 우렁차고 힘이 있고 리듬을 잘 탄다"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진성 또한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K트로트에 좋은 재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한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설운도는 "이름이 진짜 좋다"라고 했고, 나상도는 "이름의 도 자가 선생님 이름에서 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알고 물어보신 거냐"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아니다. 어쩐지 이름이 예사롭지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주현미는 "잘 들었다. 그런데 좀 더 까불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나상도는 "생각보다 더 많이 떨린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부르는 것도 그렇고 선배님들 앞에서 부르는 것도 그렇고 2배로 떨린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주현미는 "그래도 역시 10년 차 내공은 무시할 수 없었다. 잘 들었다. 수고 많았다"라고 총평을 했다.

한편 이날 나상도는 랜선 심사위원단의 86%의 지지를 받으며 주현미 팀 멤버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 진출해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