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선배 박세리, "힘들지만 추억 많이 남아"…힘들어하는 부족원들 위로

작성 : 2020-09-13 01:22:06

조회 : 66

'정글' 선배 박세리, "힘들지만 추억 많이 남아"…힘들어하는 부족원들 위로
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세리가 힘들어하는 부족원들을 위로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이하 '정글')에서는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을 펼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부족원들은 구명 뗏목에서 잠을 청했다. 이에 박미선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54년 인생에 처음. 이렇게 한번 자보는 게 소원이긴 했는데 눅눅해서 물속에 들어와 있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부족원들은 하루 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했다. 이때 청하는 "하루가 한 달 같다"라고 했고, 박미선은 "진짜 그렇다"라며 맞장구쳤다.

청하는 "집에 돌아가면 내가 뭐하고 왔지 할 거 같다"라며 현재의 상황을 낯설어했고 박미선은 "비현실적이지 않냐"라며 청하의 생각에 공감했다.

이에 정글 선배 박세리는 "힘든데 추억이 많이 남는다"라며 "그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다가도 생선이라도 하나 잡아서 먹고 그러면 또 달라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밤이 깊어지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구명 뗏목 안으로 비가 세어 들어왔다. 이에 박세리는 "방수가 되긴 하지만 작은 라인에서는 빗줄기가 세더라. 그래서 잠을 한 숨도 못 잤다. 환경적으로 너무 열악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박미선은 "구명 뗏목을 땅바닥에 놓고 자려니 조금만 움직여도 움직여서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