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정은파와 '붕장어 비밀 야식회'…허재 "먹어 본 장어 중 최고 맛"

작성 : 2020-09-12 2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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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정은파와 '붕장어 비밀 야식회'…허재 "먹어 본 장어 중 최고 맛"
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병만족장이 일부 부족원들과 은밀한 야식회를 벌였다.

12일에 방송된 SBS (이하 '정글')에서는 깊은 밤 비밀 야식회를 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 족장은 깊은 밤 통발의 상태를 확인하러 이동했다. 그리고 박찬호가 만든 통발에 붕장어 한 마리가 잡힌 것을 발견하고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특히 50센티가 넘는 사이즈의 붕장어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붕장어를 갖고 숙소로 베이스캠프로 돌아오자 허재 부자가 그를 반겼다. 다음 날 아침 부족원들과 나눠 먹을 계획을 병만족장이 밝히자 허재는 "9명이서 먹어서 어떻게 하냐"라며 "그냥 우리끼리 먹자"라는 은밀한 제안을 했다.

이에 병만족장은 바로 대나무 붕장어 통구이를 준비했다. 붕장어가 한창 익어갈 때쯤 누군가가 이들 앞에 등장했다. 잠이 들지 못한 박미선과 박세리가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와 냄새에 이끌려 찾아왔던 것. 그리고 이들은 비밀 야식회에 금세 동참했다.

병만족장은 잘 구워진 붕장어를 부족원들에게 나눠줬다. 가장 먼저 시식의 기회를 얻은 박미선은 "너무 맛있어"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박세리도 붕장어 구이를 입에 넣자마자 미소 지으며 "나 장어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 이런 맛이구나"라고 극찬했다.

부족원들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오지? 하나도 안 비려. 되게 쫄깃쫄깃하다. 하나도 비리지 않은 갈치 같다"라며 붕장어 구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병만족장은 남은 장어 꼬리를 바짝 구워 나눠먹고, 마지막으로 뼈까지 바싹 구워 먹었다.

박미선은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루 말할 수 없었어. 대나무에 구워서 대나무의 향이 잡내까지 잡아줘서 더 맛있었다"라며 붕장어 구이에 대한 총평을 했다. 그리고 허재는 "야식복은 있는 거 같다. 내가 먹어 본 장어 중에 최고 맛이다"라며 "내가 농구선수면 덩크슛을 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