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얼음물 입수 '딥탱크'…이근 대위 "실전서 자신감 키우기 위한 훈련"

작성 : 2020-09-13 2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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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얼음물 입수 '딥탱크'…이근 대위 "실전서 자신감 키우기 위한 훈련"
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근 대위가 제자들을 위한 UDT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이근 대위가 사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제자들과 함께 UDT에서 진행하는 몇 가지 훈련을 진행했다. 우선 제자들을 맞이한 것은 얼음물이 가득한 딥탱크.

이를 본 제자들은 "에이 설마. 우리가 생각하는 그건 아닐 거야"라며 "설마 입수는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이걸 뭐라고 하냐면 딥탱크다. UDT 교육생은 항상 춥고 젖고 피곤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극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자진해서 딥탱크에 입수할 훈련생이 없는지 물었다.

이때 이승기는 손을 벌쩍 들고 자진했다. 이에 신성록은 "역시 이승기는 우리의 리더야"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승기는 제대로 몸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입수를 했다.

그런 그를 보며 이근 대위는 집사부일체에서 '일체'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승기는 "원 팀이다"라고 답했다. 이근 대위는 "그런데 나머지 팀원들은 왜 안 들어가냐"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인성에 문제 있어? 왜 안 들어가"라고 했고, 이근 대위는 "다 개인주의"라며 나머지 제자들을 꾸짖었다.

양세형은 "네 맞습니다. 개인주의니까 안 합니다"라고 버텼고, 이근 대위는 "자기 팀원이 들어갔는데 안 들어갈 거냐"라고 다시 소리쳤다. 이에 제자들은 힘겹게 몸을 움직여 딥탱크에 입수를 했다. 그러나 얼마 버티지도 못한 채 비명을 지르며 빠져나왔다.

이에 이근 대위는 5분 버티기를 제안했다. 그러자 제자들은 손사래를 치며 무리라고 했다. 이근 대위는 "그러면 1분 버티기, 그건 할 수 있다. 정신력으로 버티면 된다"라고 했다.

김동현은 "사우나는 괜찮은데 추위는 못 버틴다. 사주가 추운 사주라 안 된다"라고 앓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이근 대위의 호통에 결국 모두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입수를 했다. 힘겨운 상황에서 제자들은 정신력으로 1분을 버텨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이렇게 고생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그런 환경을 만들어 버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지옥주를 언급했다. 지옥주란 120시간 동안 무수면 상태에서 극한의 훈련을 하는 것. 이에 제자들은 "설마 우리가 지옥주를 경험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근 대위는 "오늘은 멘탈, 팀워크 훈련만 할 거다"라며 제자들에게 지옥의 UDT 체조 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팀워크 훈련까지 이어졌다. 훈련을 통해 제자들은 일체의 의미를 더욱 제대로 깨달았다.

계속된 훈련에 김동현은 "가짜 사나이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 오늘은 신의 계시야"라며 가짜 사나이에 출연을 계획했던 자신을 후회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가상으로 납치된 신성록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 제자들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