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인 선배에게 죄송"...'불법 도박장 운영 의혹' 최재욱은 누구?

작성 : 2020-09-16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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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인 선배에게 죄송"...'불법 도박장 운영 의혹' 최재욱은 누구?
최재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최재욱이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최재욱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최재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이었다가 이후 사행성 도박장이 된 것"이라면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또 공범으로 김형인이 지목된 것과 관련해 "최재욱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김형인 선배가 1500만원을 빌려줬고,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김형인 선배가 운영 가담자인 것처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재욱은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웃음을 주는 사람들'의 '1학년 3반'이라는 코너에서 초등학생 역할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함께 논란이 된 개그맨 김형인과는 SBS 공채 개그맨 동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욱은 서울 강서구의 한 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방송에서 최재욱은 "어머니의 작고로 더 이상 개그맨 생활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면서 개그맨 생활을 정리하고 식다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웃찾사' 출연 개그맨들이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