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트롯신2' 김연자팀 전원 2R 진출…남진, 최우진에 "가수 최우진이 탄생했다" 극찬

작성 : 2020-09-17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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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트롯신2' 김연자팀 전원 2R 진출…남진, 최우진에 "가수 최우진이 탄생했다" 극찬
트롯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연자팀이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6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챈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김연자팀의 1R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팀 참가자들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랜선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70%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는 상황에 70% 미만의 지지를 얻은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던 것.

이에 김연자는 한 명을 탈락시켜야 했다. 그리고 탈락자는 랜선 심사위원들의 가장 적은 지지를 받은 정일송이 되었다.

이때 김연자는 "그런데 사실 정일송 씨가 너무너무 노래 잘하셨기 때문에 제가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넥스트 스테이지 카드를 정일송 씨에게 쓰겠습니다"라며 전원을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켰다.

넥스트 스테이지 카드는 트롯 신들이 팀 상관없이 총 6라운드 중 단 한번 구제하고 싶은 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는 카드였다. 특히 이 카드는 단 한 장 밖에 없었기에 심사숙고하여 사용해야 했던 것.

이에 정일송은 "제가 뭐라고 이렇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시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장윤정은 "사실은 김연자 선배님께서 고민도 없이 넥스트 스테이지 카드를 쓰겠다고 말씀해주셨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정일송 씨도 합격자다. 5명 중에 한 명을 떨어뜨려야 될 의무가 있었기 때문에 선택된 것뿐이었다. 똑같은 합격자이고 그래서 내가 카드를 썼다"라며 정일송을 격려했다.

이에 정일송은 "김연자 선배님께서 기회를 주셨으니까 파이널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팀의 최우진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기록했던 실력자. 하지만 이후에도 그가 설 무대는 거의 없었다.

이에 남진은 "활동도 안 하고 그래서 삶이 쉽지는 않았겠다. 어머니도 아프시고 하니까"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최우진은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로 일자리도 없어서 친인척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했다.

남진은 "이것도 기회다. 누구나 무명시절은 있었다. 나도 무명시절을 다 거쳤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그리고 그의 노래에 "진짜 잘한다.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건 타고나야 한다. 트롯이랑 잘 맞는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최우진은 '고장 난 벽시계'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전설들도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랜섬 심사위원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데뷔한지는 6년이 됐지만 어머니의 사고로 제대로 활동한지는 1,2년 정도밖에 안 된다고 밝힌 최우진에 주현미는 "나이가 30밖에 안 됐다. 아직도 발전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장윤정은 "나오는 순간 이 친구는 야생이다 싶었다"라며 "연습해본 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고 재능은 너무 많다. 지금 너무 귀엽고 너무 예쁘단 말이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또 설운도는 "보물이 나왔다. 보물"이라고 했다.

86%의 랜선 심사위원들 지지를 얻은 최우진. 이에 장윤정은 "지금 무대에서 보여주는 건 배워서 되는 게 아니다. 그분이 오신 거다"라고 극찬했고, 남진도 "맞다. 그분이 오셨다"라며 " 이 시간 후부터는 자기의 길을 가야 한다. 가수 최우진이 탄생했다. 더 열심히 해서 자기 색깔을 꼭 찾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