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논란 악영향? 이틀만에 2위 추락…'테넷' 역주행

작성 : 2020-09-20 15:44:25

조회 : 157

'뮬란', 논란 악영향? 이틀만에 2위 추락…'테넷' 역주행
뮬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뮬란'은 19일 전국 5만 1,2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9,596명.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날 5만 3,750명을 동원한 '테넷'이었다. '테넷'은 22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장기 수성하다가 지난 17일 개봉한 '뮬란'에게 정상을 내준 바 있다. 그러나 주말을 기점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 1,804명을 기록했다. 오늘 중 15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뮬란'은 박스오피스 1위는 이틀 천하에 끝나고 말았다. 영화 공개 전부터 주연 유역비의 홍콩 경찰 지지 발언과 촬영지 논란 등으로 잡음이 많았던 '뮬란'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까지 엇갈리며 개봉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