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제대로 망가졌다…맛깔나는 생활 연기

작성 : 2020-09-23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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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제대로 망가졌다…맛깔나는 생활 연기
황보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신작에서 맛깔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황봘는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공선영 역으로 등장해 억척스러운 생활 연기를 펼쳤다. 

공선영은 공선지(박주현)의 친언니이자 매운 손맛과 독설을 장착한 'K줌마'의 표본이다. 선영은 휴지심 헤어롤을 한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요구르트 배달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생활력 강한 주부로 등장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눈빛만으로 철없는 남편 이태균(안세하)과 선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여기에 매번 사고를 몰고 다니는 동생 선지를 향해 손바닥 스매싱을 날리기도 하고, TV 방송에서 아동 살인 사건이 나오자 살벌한 욕설을 내뱉기도 하는 등 억척스러우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아줌마의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던 황보라는 이처럼 '좀비탐정'에서도 재밌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드라마 '보그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발랄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좀비탐정'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한 비주얼과 공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그려내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