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삶 조명한 다큐멘터리, 내년 전주영화제에서 만난다

작성 : 2020-09-28 1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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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삶 조명한 다큐멘터리, 내년 전주영화제에서 만난다
노회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내년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8일 노 전 의원의 철학과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을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21'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진보정치에 일생을 바친 한 정치인과 그가 줄곧 추구한 신념, 철학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며 "일관된 고민을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닮은 영화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9월 4일부터 21일까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제작투자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31개의 프로젝트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3편의 후보를 선정하고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노회찬, 6411'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로 확정했다.

'노회찬, 6411'는 명필름이 제작하고 노회찬재단이 공동제작에 나서는 프로젝트로 고(故) 노회찬 의원을 주인공으로 제작되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목은 노희찬 의원이 2011년 정의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언급한 '6411번 새벽 버스'에서 따왔다.

이는 꼭두새벽부터 버스에 몸을 싣고 일터로 나가는 서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노회찬, 6411'은 2021년 고 노회찬 의원의 3주기에 맞춰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