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이유진에 "아주 오랫동안 많이 널 좋아했어" 고백

작성 : 2020-09-29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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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이유진에 "아주 오랫동안 많이 널 좋아했어" 고백
브람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은빈이 배다빈에게 이유진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들켰다.

28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류보리ㅣ연출 조영민)에서는 채송아(박은빈 분)가 윤동윤(이유진 분)에게 숨겨뒀던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영은 이정경(박지현 분)에게 채송아와 사귀게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한현호(김성철 분)도 채송아를 통해 박준영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때 한현호는 반주 문제로 만난 박준영과 이정경을 목격했다.

이에 한현호는 박준영을 따로 불러 "너 송아 씨 만난다며. 그런데 지금 뭐하냐. 정경이랑 왜 같이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준영은 "정경이 반주해주기로 했어. 반주 악보 받으려고 그래서 만났어"라며 해명했다.

한현호는 "정경이 반주? 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화를 냈다. 박준영은 이미 이정경도 알고 있다고 했고, 이에 한현호는 "넌 진짜 어떻게 그러냐. 네가 정경이한테 어떻게 그러냐. 나는 네가 송아 씨랑 만나는 거 정경이가 알게 될까 봐 알면 정경이가 상처 받을까 봐 이렇게 따로 이야기하는 건데 그걸 이렇게 쉽게 이야기했다고?"라며 끝까지 이정경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준영과 채송아는 서로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질투가 나면 질투하고 입을 맞추고 싶으면 입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채송아는 친구의 생일 모임에서 박준영과 사귄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윤동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모임이 끝나고 윤동윤과 둘만 남은 채송아. 채송아는 윤동윤에게 "나는 술을 잘 못해. 그래도 너희들이랑 맥주 한잔씩 하는 게 좋았어.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는 속 이야기가 생겼던 거 같아"라며 "그래서 혹시라도 술김에 내 속마음을 말해버리게 될까 봐 무서워서 사람들이랑 술을 잘 못 마시겠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채송아는 "있잖아 동윤아. 나 준영 씨 많이 좋아해"라고 했다. 이에 윤동윤은 "그게 네 대답이야? 내 고백에 대한 네 대답이 그거냐고"라며 물었다.

그러자 채송아는 " 나도 너 좋아했어.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내가 들키고 싶지 않았던 속 이야기가 그거야"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그런데 이때 둘은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강민성(배다빈 분)을 발견했다. 이에 채송아는 해명을 하려고 강민성을 붙잡았다. 하지만 충격을 받은 강민성은 급히 자리를 떠나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