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임원희, 여신 김희선에 "막걸리 그렇게 예쁘고 섹시하게 마시는 여자는 처음" 극찬

작성 : 2020-10-05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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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임원희, 여신 김희선에 "막걸리 그렇게 예쁘고 섹시하게 마시는 여자는 처음" 극찬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신 김희선이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4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짠희 임원희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배우 김희선을 맞이했다. 임원희는 김희선을 위해 꽃 선물을 준비하고 향초를 피우고 여성용 슬리퍼까지 준비하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다.

이에 김희선은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딸 연아의 꽃까지 준비한 것을 보고 감동했다. 이를 보던 오윤아도 "오빠가 센스가 있다"라며 칭찬했다.

김희선은 임원희와 함께 먹을 삼겹살과 그를 쏙 빼닮은 캐릭터 인형까지 선물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반찬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선은 "직접 만들진 못했고 샀어요"라며 "그래도 내가 직접 골랐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오윤아는 "언니한테 나도 감동받은 적이 있다. 과거에 포항에서 촬영을 함께 했는데 당시 언니가 배우, 스태프 전원에게 대게를 쐈다"라며 "그때 언니가 임신 중이었는데 그 이야기를 기억한 언니가 언니를 위한 대게를 따로 포장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다.

임원희는 김희선이 좋아하는 술도 준비했고, 식사 전에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임원희는 "막걸리를 그렇게 예쁘고 섹시하게 먹는 여자를 처음 봤다. 무슨 꿀물 먹듯이 먹더라"라며 과거 김희선과 함께 했던 술자리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이에 김희선은 "진짜 꿀맛이었다"라고 했고, 임원희는 "진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맞구나. 그거 한 잔 마시는 거 보고 알았다"라고 했다.

이날 임원희는 김희선에게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연락한 지 1주일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김희선은 깜짝 놀랐다.

그는 "아직 한 번도 못 만났다. 생활 속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못 만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희선은 "둘이서 만나는 건 상관없잖냐"라고 놀랐고, 임원희는 "하다못해 식당에 가면 9시 이후에는 나와야 되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9시 이후에 있을 거예요? 9시 이후에 뭐하게"라며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임원희는 "부담스러워하고 스토커 같다고 생각할까 봐 연락을 못 했다. 소개팅 당일에 연락하고 다음날 노래 추천을 하고 그다음에는 2.5단계가 끝나면 보자고 하고 연락을 더 이상 안 했다"라며 "그런데 연락을 매일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안 되겠네 이 사람. 방역회사에서 나온 사람도 아닌데 왜 그걸 신경 쓰냐"라며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아니 한 번이 뭐야 적어도 세 번은 연락을 했어야 한다"라고 나무랐다.

당장 연락을 해보라고 하자 임원희는 "이번 주에는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 아직도 연락을 못했다"라고 했고, 김희선은 "난 남자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많이 늦은 거 같다"라고 냉정하게 말해 임원희를 고민에 빠지게 했다.

그리고 이날 김희선은 임원희를 도와 테이블과 의자를 조립했다. 특히 드릴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임원희를 보던 김희선이 직접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이상민이 등장해 드릴 허세를 부리며 뚝딱하고 테이블과 의자 조립을 끝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