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던 날' 김혜수가 반한 시나리오 "위로 얻었다"

작성 : 2020-10-08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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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던 날' 김혜수가 반한 시나리오 "위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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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을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를 꼽았다.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으며 굉장히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를 받았다. 제 스스로도 치유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감정들을 관객에게 조금이라도 진실 되게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선택하고 시작했다"며 덧붙였다.

또한 이정은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표하며 "이정은 씨를 만난 것이 큰 운명처럼 느껴졌다. 좋은 배우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배우에게는 가장 큰 축복이다. 이정은 씨는 배우로서 매 순간이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