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살인 용의자 김상호 증거 담긴 USB, 주원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

작성 : 2020-10-09 2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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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살인 용의자 김상호 증거 담긴 USB, 주원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
앨리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상호는 김희선을 죽인 범인일까?

9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에서는 고형석(김상호 분)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겸은 석오원(최원영 분)이 잡혀있던 장소에서 고형석을 만나 그에 대한 의심이 점점 커져갔다. 하지만 동료들에게는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채 이세훈 여관의 블랙박스에서도 특별한 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때 박진겸 앞에 윤태이(김희선 분)가 자신이 버린 USB를 가지고 등장했다. 이에 박진겸은 급히 윤태이를 데리고 자리를 옮겨 어떻게 된 것이냐 물었다.

윤태이는 "형사님 이거 벌써 본거죠? 그렇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진겸은 "다른 사람한테 보여준 적 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윤태이는 "그게 중요하냐. 팀장님이 여기 찍혀있잖아요. 팀장님 이세훈 살인사건 용의자죠?"라고 다그쳤다. 박진겸은 "오해할만한 영상인 거 안다"라며 "하지만 10년 동안 가족처럼 지낸 분이다. 어떤 분인지 내가 더 잘 안다"라고 그에 대한 의심을 거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윤태이는 완강했다. 윤태이는 "그럼 팀장님은 왜 소장님을 조사하지 않았을까? 형사님은 10년 전 만들어진 몽타주만으로도 소장님의 목을 졸랐다. 그런데 사건 담당이었던 팀장님은 10년 동안 소장님을 단 한 번도 조사하지 않았다. 이거 이상하지 않냐?"라고 했다.

이에 박진겸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럼에도 그는 윤태이에게 USB를 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윤태이는 "이거 형사님 유품이다. 지금 이게 형사님 죽음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이게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단서다"라며 "아무리 형사님이라도 나 이거 절대 못 준다"라며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