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원더우먼→클레오파트라 변신 "오랫동안 꿈꿨던 일"

작성 : 2020-10-12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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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 원더우먼→클레오파트라 변신 "오랫동안 꿈꿨던 일"
갤 가돗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원더우먼'으로 스타덤에 오른 갤 가돗이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한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11일(현지시간) "'원더우먼'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갤 가돗이 주연을 맡는 '클레오파트라'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갤 가돗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리며 "나는 새로운 여행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흥분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해주는 스릴을 좋아한다. '클레오파트라'는 내가 아주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이보다 좋은 팀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갤

'클레오파트라'의 영화화는 1963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영화 이후 57년 만이다. 당시 3,1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제작비를 투입하고도 흥행에 실패했다.

갤 가돗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뒤를 이어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하게 됐다. '원더우먼'이라는 강렬한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창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원더우먼' 시리즈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페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두 사람의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갤 가돗은 미스 이스라엘 출신의 미녀 배우로 모델 생활을 거쳐 200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7년 '원더우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