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학폭 폭로에 배후있다?"...송하예 측 "말도 안돼" 펄쩍

작성 : 2020-10-12 15:35:11

조회 : 716

"박경 학폭 폭로에 배후있다?"...송하예 측 "말도 안돼" 펄쩍
박경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과 관련한 학교폭력 폭로 글이 기획된 내용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가수 송하예 측이 가장 먼저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기자는 지난 9일 "박경에 대한 폭로가 나오게 된 것이 가수 송하예의 컴백과 관련되어 있다는 복수의 제보가 있었다."면서 "이는 박경의 학폭 제보자가 갑작스럽게 학폭이 아닌 박경의 사재기 발언을 공격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송하예 측이 배후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이에 대해서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 미디어의 이성권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말도 안된다.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아느냐."면서 "송하예는 박경의 사재기 발언의 피해자"라고 억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박경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누리꾼은 지난 30일 SNS를 통해 "박경이 일진들과 몰려다니면서 약자들을 괴롭혔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서 박경은 학폭 논란에 대해 "부끄럽다."며 사과했다.

해당 누리꾼은 박경의 공개 사과 이후에도 자신의 SNS에서 박경이 지난해 11월 일부 가수들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박경은 여전히 가요계에서 일진 짓을 하며 힘없는 가수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경뿐 아니라 마미손, 강민경, 딘딘 등 사재기를 저격한 가수들까지 싸잡아 비난하기도 해 논란을 빚었다.

박경은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실명을 언급한 가수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를 당했고, 검찰로부터 약식기소돼 지난 9월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한편 송하예는 오는 17일 앨범 '행복해'를 발매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