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태현 "정우성, 우울하거나 울적할 때 사부 사진 본다더라"

작성 : 2020-10-18 1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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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태현 "정우성, 우울하거나 울적할 때 사부 사진 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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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태현이 사부를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오늘의 사부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힌트 요정의 목소리를 듣고 "음악 하시는 분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그의 말투를 듣고는 "술 드신 거 아닌가?"라고 놀랐다. 이승기는 "사부님과 절친한 동생이라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 너무 건성건성 대답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힌트 요정은 "아침부터 되게 바쁘다"라며 제자들의 전화를 귀찮아했다. 그리고 그는 "내가 오늘 아침에 뭐했는지 아냐. 6시 40분에 일어나서 둘째가 머리를 감는데. 머리를 감기고 7시 50분에 등교를 시키고 왔더니 와이프는 자고 있다"라며 "지금 막내는 온라인 수업 중이고 난 둘째 방에 짱 박혀서 통화 중이다"라고 자신의 일과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이 분은 저한테 정말 친하고 편한 동네 형이다"라며 힌트 요정이 차태현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은 제자들을 반가워하며 사부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그는 "이 사람은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다. 나도 꼭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라서 직접 부탁을 해서 2번이나 같이 영화를 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꿈도 꾸지 못했던 깐느도 다녀왔다"라며 "그런데 상을 꼭 받아야 가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이제는 그냥 맞혀.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 몰라?"라고 답답해했다.

아직 답을 모르는 제자들은 사부가 재밌는 사람인지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이 형은 정말 진짜 재밌는 형인데 연기를 했을 때 코믹 연기를 정석과는 다른 호흡으로 한다. 되게 특이한 호흡을 가지고 있어서 다 먹힌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우성 형님도 기분이 우울하거나 울적할 때 이 분 사진을 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러면 이 분 외모가 재밌는 외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