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이지원 "박은빈 향한 미묘한 감정 표현 노력…많이 배웠다" 종영 소감

작성 : 2020-10-21 10:10:37

조회 : 149

'브람스' 이지원 "박은빈 향한 미묘한 감정 표현 노력…많이 배웠다" 종영 소감
이지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지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원은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은 바이올린 전공생 김해나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종영 후인 21일, 이지원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김해나로 고민할 수 있었던 6개월의 시간이 2020년에 받은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채송아(박은빈 분)를 지켜보면서 그에게 갖는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그런 김해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 준 따뜻한 현장이었다. 좋은 감독, 스태프, 선배님들을 보며 많이 배웠고 이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원이 연기한 극 중 김해나는 초반 직설적인 화법과 비뚤어진 표현 방식으로 미움을 샀지만, 바이올린에 열정적인 채송아를 통해 자신의 바이올린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원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김해나의 성장을 표현하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지원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에 연이어 출연하며 깨끗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