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공개 칭찬"…샤이니 민호, 훈련 참가 위해 말년 휴가마저 반납

작성 : 2020-10-21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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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공개 칭찬"…샤이니 민호, 훈련 참가 위해 말년 휴가마저 반납
민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29)가 훈련 참가를 위해 말년 휴가마저 반납했다.

해병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 소속 병장으로 복무 중인 민호의 늠름한 사진과 함께 그의 소식을 전했다.

해병대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 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민호의 전역 일정에 대해 알렸다.

그러면서 민호에 대해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 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고 칭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 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해병대 공지대로 민호는 마지막 호국훈련을 마친 후 오는 11월 15일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해병대 공식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