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 "예산 표를 얻기 위한 전략 썼을 것"…정준호 완벽 간파 '추리 성공'

작성 : 2020-10-23 09:15:47

조회 : 451

[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 "예산 표를 얻기 위한 전략 썼을 것"…정준호 완벽 간파 '추리 성공'
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번에는 백종원 탐정이 추리에 성공했다.

22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예산 꽈리고추 농가를 살리기 위한 농벤져스의 활약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레시피 챌린지 셰프 추리에 도전했다. 그는 진지하게 증거들을 관찰하더니 "이거는 맞힐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병재는 "나랑 같은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너부터 말해봐라"라고 유병재에게 먼저 선택할 기회를 줬다.

그러자 유병재는 "제가 볼 때 꽈리고추면이 정준호 김희철 팀인 것 같다"라며 "아까 계속 예산 국수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고 이야기를 한 걸로 봐서 이것 같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백종원은 "그래서 넌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준호가 했다면 국수를 우동면을 쓰면 안 되지"라고 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간파를 당한 듯 무릎을 탁 하고 쳤다. 이에 백종원은 자신의 추리가 적중했다는 듯 즐거워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이건 고기 결을 잘 모르는 사람이 요리한 거다"라며 서투른 칼질을 지적했다. 이때 정준호는 "내가 힌트 하나 줘도 돼?"라며 "나는 예산 꽈리고추를 사랑한다. 그래서 절대 예산에서 나오는 게 아니면 나는..."이라며 말을 줄였다.

그러자 백종원은 낚시 후 돌아오던 길에 보았던 광시 한우를 떠올렸다. "한우도 광시 한우를 썼으면 이게 100% 이게 준호가 만든 거다"라며 확신했다.

또한 백종원은 "얘는 지더라도 한 표를 더 얻겠다 이거야. 희철이를 버리는 행동을 한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도 정준호를 향해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백종원의 추리는 적중했다. 이에 김희철은 화가 나서 "내가 때려도 되냐?"라며 서툰 연기를 한 정준호를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이게 다 예산 주민 표를 얻으려고 이런 거다"라며 배신감에 차서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난 네가 한우 이야기하니까 바로 알았다"라며 "그리고 국수를 했다면 분명 예산 국수를 썼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그럼 당연하지. 예산 꽈리고추 대박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날 아침 백종원은 정준호와 함께 꽈리고추 국수를 아침 식사로 준비했다. 쫄깃한 예산 국수에 진한 육수, 거기에 꽈리고추 고명까지 올려져서 완성됐다.

농벤져스는 꽈리고추 국수의 맛에 감탄했다. 특히 양세찬은 "지금까지 만들었던 요리들 중 베스트 3 중에서도 탑인 거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동준은 "예산 국수 정말 쫄깃쫄깃하다"라고 감탄하며 "살면서 먹어본 국수 중에 제일 맛있다. 존경한다"라고 백종원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김희철 또한 중화 제육면이랑 투톱이라며 엄지를 치켜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