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명가' 美 블룸하우스 신작, 韓 팬이 지은 제목 '프리키 데스데이' 확정

작성 : 2020-10-30 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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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명가' 美 블룸하우스 신작, 韓 팬이 지은 제목 '프리키 데스데이' 확정
프리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 세계 최초로 한국 팬들에게 신작 제목을 의뢰했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한국 제목을 '프리키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로 확정했다.

30일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프리키 데스데이'는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쇼 미 더 타이틀' 이벤트를 통해 신작의 제목을 공모했다.

4일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1240명의 누리꾼이 다채롭고 기발한 제목을 쏟아냈다. 그중에서도 '프리키 데스데이', '귀하신 몸에! 누추한 놈이?', '킬러 인 미', '싸이코등학생', '내 부캐는 싸이코'가 투표를 통해 최종 톱5에 선정됐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최종 후보에 오른 제목 중 '프리키 데스데이'를 직접 선택했다. 이날 공개된 감사 인사 영상에서 랜던 감독은 팬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프리키 데스데이'가 영화의 새로운 제목이라는 게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다.

앞서 '해피 데스데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열광시킨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신작으로 색다른 바디체인지 스토리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