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하선 "남편 류수영, 사귀기 전 뽀뽀 시도…밀어냈더니 내게 더 반해"

작성 : 2020-11-01 2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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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하선 "남편 류수영, 사귀기 전 뽀뽀 시도…밀어냈더니 내게 더 반해"
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썸을 타던 시절을 떠올렸다.

1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을 칭찬하는 모벤져스에 수줍게 웃었다. 이에 서장훈은 결혼 몇 연차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3년인가 4년인가"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MC들은 "주로 남편들이 이런 반응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사실 기념일 같은 걸 챙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결혼기념일을 3번 정도 챙겼던 거 같다 아마도. 그러면 결혼 4년 차인 거 같다"라고 했다.

조금은 이른 시기에 결혼을 한 박하선은 "30살에 결혼을 했다. 남편은 나랑 나와 나이 차이가 8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사람이 뭔가에 미쳐있는 시기가 있잖냐. 그때는 사랑했다. 그땐 놓치기 싫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때는. 아주 의미심장하다"라며 박하선을 놀렸다.

이어 박하선은 "사귀기 전에 소위 썸이라고 하잖냐. 사귀지 않던 시기에 남편이 그네를 태워주다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뽀뽀를 하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소위 전문용어로 개수작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그때 귀를 잡고 밀었나? 아무튼 뽀뽀를 하려는 걸 밀어냈다"라며 "그런데 그때 결혼을 되게 하고 싶었다 더라. 남자들은 원래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천생연분이다 싶은 거다. 뭔가 띵 하면서 그런 게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그런데 그 전에는 자기가 그러면 다 뽀뽀를 해줬나 보더라. 그런데 나는 사귀기 전이라서 안 해줬다. 그래서 유치하게 이 여자다 이런 생각을 했나 보더라"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네 마니아라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짓궂게 굴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