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구라, "배가 고프면 혼자 챙겨 먹는 스타일…지금은 여자 친구가 다 해줘"

작성 : 2020-11-02 2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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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구라, "배가 고프면 혼자 챙겨 먹는 스타일…지금은 여자 친구가 다 해줘"
동상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가 여자 친구를 언급했다.

2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혼밥상을 차려 먹는 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곧바로 밥을 지었다. 그리고 본인은 찬밥에 닭 가슴살, 밑반찬들을 챙겨 아침 식사를 했다.

이에 오지호는 "일어나면 아침부터 먹어야 된다. 3끼를 챙겨 먹는 습관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 은보아는 "아침 식사는 고등학생 이후로 안 먹었던 거 같다"라고 했고, 오지호는 "아내는 밥을 안 먹는다. 나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는 "내가 국이 필요한 사람도 아니고 내가 할 건 하는 스타일이라 혼자 챙겨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남편이 아내가 챙겨 먹지 않는 걸 알면서 차려달라 이야기하는 쉽지 않다"라며 "그렇다고 굶을 수는 없으니까 난 먹을 테니 미안해하지 말고 그렇게 둬라 라고 아내와 협의를 하면 된다"라고 오지호의 생각에 공감했다.

신혼 때부터 쭉 혼자 아침상을 차려 먹었다는 오지호는 "우리는 협의를 한 건 아니다. 그런데 결혼하면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줄 줄 알았다. 7첩 반상 정도는 차려줄 거라는 환상을 가졌는데 아내가 첫날도 일어나지 않고 둘째 날도 일어나지 않더라. 그렇게 혼자 챙겨 먹으면서 7년이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그런 스타일이다. 내가 먹고 싶으면 먹고 그런 스타일이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뭐 해준다"라며 은근슬쩍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수줍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