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원래 이렇게 사랑스러운데…억척녀 지운 '본캐'

작성 : 2020-11-04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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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원래 이렇게 사랑스러운데…억척녀 지운 '본캐'
펜트하우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의 사랑스러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진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 역을 맡아 딸과 함께 상류사회에 입성하려는 억척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일 소속사가 공개한 촬영장 사진에는 오윤희와는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 유진 본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브이(V) 포즈를 지어 보이거나, 촬영장 곳곳에서 미소 짓고 있다. 한 때 걸그룹 멤버로 활약했던 만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상큼한 매력도 엿보인다.

유진은 지난 '펜트하우스' 방송에서 거친 욕설과 몸싸움은 물론, 욕망에 사로잡혀 살인을 저지르려는 모습까지 선보였기에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본체'의 매력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유진이 '펜트하우스'에서 연기하는 오윤희는 학창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한 후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 딸 배로나(김현수 분)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한다.

유진은 모성애에 복수심이 더해져 상류사회로 입성만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높은 집중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각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속에서 복잡다단한 오윤희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는 유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작품을 위해 주저 없이 내려놓은 모습으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유진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펜트하우스, 인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