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적 "하늘을 달리다,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가사에 담긴 사연 공개

작성 : 2020-11-09 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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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적 "하늘을 달리다,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가사에 담긴 사연 공개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적이 <하늘을 달리다>에 담긴 사연을 공개했다.

8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7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노래도 잘 만들고 노래까지 잘해서 사랑을 받는 가수다"라며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이런 노래는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벤져스는 아내가 정말 행복하겠다며 부러워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다행이다'는 알고 있었지만 '하늘을 달리다'도 아내를 위한 곡인지 몰랐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이적은 "사랑 노래인지 잘 모르신다"라며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라는 가사가 있는데 당시 아내가 유학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다. 길게 통화를 하면 핸드폰이 뜨거워졌는데 그게 바로 그런 상황을 가사로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른하늘을 달려 그대에게 가고 싶다'라는 가사 또한 아내에게 닿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서장훈은 "전혀 생각을 못했다. 남자분들이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부르는 곡인데 술이 많이 되고 흥이 오를 때 부른다. 사랑 노래인 줄은 모른다"라고 또 한 번 놀랐다.

한편 이적은 모벤져스의 요청에 따라 '다행이다'를 즉석에서 열창했고, 모벤져스는 "다른 프러포즈가 필요 없네"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