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상도동 라면집, 첫 장사 '순한 라면X매운 라면' 호평 일색…사장님의 손님 응대도 'good'

작성 : 2020-11-12 0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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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상도동 라면집, 첫 장사 '순한 라면X매운 라면' 호평 일색…사장님의 손님 응대도 'good'
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라면집이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상도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라면집은 솔루션을 끝내고 첫 장사를 시작했다. 오픈과 함께 들어오기 손님들이 들이닥치자 사장님들은 허둥지둥 어쩔 줄을 몰라했다.

특히 남편 사장님이 요리를 담당했지만 아내 사장님의 도움 없이는 버거웠다. 이에 두 사람은 욕심을 내지 않고 라면 두 개씩을 한 번에 끓이기로 하고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라면을 먹기 전 한 손님은 "라면이 4천 원이면 너무 비싼 거 아니냐?"라고 일행과 대화를 했다. 그러나 잠시 후 라면집의 라면을 시식하자 "이런 맛이 나는 라면은 처음이다. 국물에서 고기 육수 맛이 난다"라고 놀랐다. 그리고 "김밥 OO 라면이 3500원인데 거기에 비하면 이게 훨씬 낫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던 그때 건장한 체격의 손님들이 들어왔다. 이들은 각각 라면 2개씩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자 사장님은 "어떤 게 더 맛있는지 나중에 이야기해달라"라고 손님에게 자연스러운 응대까지 했다.

손님들은 우선 순한 라면을 시식했다. 이들은 "국물이 진하다.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 식감도 다르다. 국물에서 고기 잡내도 안 난다"라며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매운 라면의 시식도 이어졌다. 손님은 "앞으로 짬뽕집에 안 가겠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다른 손님은 "난 매운 게 더 맛있는 거 같다"라고 했고, 일행은 "둘 다 매력 있다"라고 평가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잠시 후 사장님은 라면을 두 개씩 주문한 손님들에게 어떤 게 더 입맛에 맞는지 물었다. 그러자 한 손님은 "먹을 때마다 다를 거 같다"라고 했고, 다른 손님은 "저는 매운 게 더 좋다. 술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더 당길 거 같다"라며 가격도 싸고 맛있다고 평가해 사장님들이 미소 짓게 했다.

이후 긴장이 완전히 풀린 남편 사장님은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적극적인 응대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의 장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