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송하예 "역경에 흔들리지 않아...열심히 할 것"

작성 : 2020-11-20 0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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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의혹' 송하예 "역경에 흔들리지 않아...열심히 할 것"
송하예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송하예가 자신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직접 방송에서 부인한 뒤 "열심히 음악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지난 19일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서 "'언니한텐 말해도 돼' 잘 보셨나요?"라고 시작하는 글에서 "'행복해'로 한 달간 활동을 마쳤는데, 내 노래를 들으면서 각자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랬다면 정말 보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하예는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지난해 '니소식'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불거진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송하예는 "차라리 외모 악플이 있으면 기분이 좋다."면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한 비난은 답답하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고, 결론보다 이슈에 집중한다. '제가 욕먹는 게 오히려 좋으신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 직후 작성한 글에서 송하예는 "연습생부터 10년 가까이 해왔지만 여전히 음악은 어렵고 똑같이 불안한 아이러니한 존재"라면서 "많은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 사랑스럽고 우직한 내 사람들, 내가 음악에 위로받고 자란 것처럼 그런 노래를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